대유위니아(071460)는 자동차 안이나 개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의 필터식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공기청정 필터로 작동하며, 프리필터와 일체형 집진 탈취필터로 구성되어 있다.집진필터가 미세먼지를 99.9%까지 거를 수 있고, 탈취필터가 각종 생활냄새를 제거한다.
위니아 스포워셔는 텀블러 형태로 디자인 돼 차량의 컵홀더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됐다. 디자인은 최근 차량 내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 링 램프를 적용했다.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스마트 터치 버튼을 가볍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이어서 누르면 다양한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다. 상단의 스마트 클린 라이팅은 현재 공기청정도를 3단계로 각기 다른 컬러로 표시해줘 공기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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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고급스러운 ‘골드 피치’ 와 모던한 멋을 느낄 수 있는 ‘차콜 그레이’ 두 종류이며, 출하가는 14만 9,000원이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는 “미세먼지 문제가 악화되면서 집뿐만 아니라 자동차 및 개인이 머무는 다양한 장소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99.9% 거를 수 있는 필터를 장착해 휴대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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