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연구원은 “지난 23일 발표된 1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290억원, 영업이익 84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한다”며 “하반기에는 중국에 신제품 UV 임플란트를 수출과 내수 및 주요 해외 법인의 기저 효과까지 더해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를 기점으로 지난 2년간 미국 내 구축한 영업환경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미국 매출이 1분기에 이미 작년 상반기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올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 역시 현지 합작회사(JV)의 영업력 강화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2015년 이후 최대 실적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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