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광고플랫폼 LAP의 적용 본격화로 라인 광고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라인 및 기타플랫폼 매출은 23% 증가한 5,895억 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케이프 투자증권은 네이버의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조5,600억 원,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1,941억 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으로도 네이버의 외형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라인 애드 플래폼’ 적용 확대를 통한 라인 광고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라인 채팅 목록 탭 상단에 배너형태로 제공되는 스마트 채널 등 신규 광고상품 출시로 라인 광고부문의 외형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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