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정 연구원은 “트와이스가 지난 22일 발매한 신곡 ‘FANCY’의 유튜브 조회수가 발매 후 24시간 동안 4,000만 회에 달했다면서” “트와이스는 티켓뿐 아니라 굿즈 수요가 높아지는 등 일본 시장 내에서 안정적 입지를 다졌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백예린과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등 다른 아티스트에게도 관심을 가질 때라고 했다. 그는 “ITZY는 1·4분기 가온차트 성적에서 호실적을 기록했고 백예린의 음원 성적도 잇지와 유사한 수준이었다”며 “스트레이키즈의 경우 국내 인지도는 미미하지만 해외 팬덤이 견고하다는 점에서 음반 위주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연결기준 1·4분기 매출은 작년 대비 49.4% 늘어난 34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8.9%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것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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