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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기지국 개수까지 실시간 알린다

이통사 첫 지역·제조사별 공개





KT(030200)가 5세대(5G) 서비스 가능지역 지도(커버리지맵)에 기지국 개수까지 추가해 실시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일 5G 일반 사용자 개통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 3사 중 최초로 홈페이지에 ‘5G 커버리지맵’을 공개한 KT는 이날부터 실제 개통 완료한 기지국 수도 지역·제조사별로 알린다.

KT가 개통 후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은 24일 현재 3만348개이며, 구축 신고가 이뤄진 기지국을 포함하면 3만6,825개다.



KT는 5G 상용 주파수가 처음 송출된 지난해 12월부터 통신 장비 제조사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제조사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5G 커버리지맵에서 ‘캐치 히어로즈’ 이벤트의 희귀 캐릭터 카드가 나타난 위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커버리지 맵을 공개했고,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용 5G 상용화가 개시된 지난 3일 약관에 커버리지맵 공개 조항을 넣고도 커버리지맵 공개를 늦춘 이통사들이 계속 공개를 지연할 경우 시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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