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中企·자영업 정책 컨트롤타워 출범

15개 부처 합동 중기정책심의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경제중심"

박영선 중기부 장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을 맡는 범 정부 컨트롤타워가 세워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심의회는 중소기업 기본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14개 부처 차관급이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협단체장과, 학계 위원 14명이 위촉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중기부 승격 이후 처음 실시되는 중소기업 기본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각 부처 참석자는 태스크 포스와 실무조정회의를 통해 기본법이 취지대로 운영되도록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또 참석자들은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해외진출지원 대책과 3월 발표된 ‘2019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의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육성시책에는 스마트 제조혁신, 제2벤처 붐 가속화, 소상공인·자영업 혁신지원, 상생협력 등이 담겼다.

박영선 장관은 회의에 참석해 “경제가 단단한 선진국형으로 발돋움하려면 중소벤처기업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상생과 공존에 기반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 정책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