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기반 스타트업 조이코퍼레이션이 채팅 상담 솔루션 ‘채널톡’으로 2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채널톡은 홈페이지의 방문객이 별도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상담사와 1:1 대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채팅 상담 서비스다. 사용이 편리해 출시 2년 만에 여성의류 쇼핑몰 츄, 다이어트 솔루션 마이다노, 스티커 네일 업체 젤라또팩토리 등 1만 2,0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장상혁 KB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채널톡은 철저히 고객 중심의 사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솔루션으로 고객사의 성공 사례들을 기반으로 향후 채팅 솔루션 중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룰 것이라 판단해 투자했다”고 밝혔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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