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연내 상장을 추진한다.
25일 GS건설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연내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건설업, 건축공사업, 홈네트워크 설치와 정보통신공사, 주택관리업 및 전자경비업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는 GS건설 자회사다. 주주 구성은 GS건설이 85.61%, GS네오텍이 13.49% 다. 최근에는 주택 관리 뿐 아니라 빌딩 및 호텔 등 비주거 부문의 운영관리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의 지난해 매출은 2,126억원,영업이익은 144억원이었다. 대주주인 GS건설로부터 발생한 매출액은 93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4%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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