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휼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회로·스마트폰 소재 사업부의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면서도 “하반기에는 고객사의 광저우 대형 OLED 팹 가동에 따라 OLED 봉지필름 매출액의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회로 소재와 스마트폰 소재 관련 사업은 베트남으로 이관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정체돼 있던 회로·스마트폰 소재 사업에는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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