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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물리학을 낭만시처럼 풀어낸 학자 카를로 로벨리

5월 15일 워커힐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연사로 참가





누구보다 쉬운 언어로 양자중력이론을 설명해 베스트셀러 저자로 등극한 카를로 로벨리 교수가 서울포럼을 위해 한국을 찾습니다. 최근 영상이 공개돼 화제인 블랙홀의 본질을 새롭게 규명해 ‘우주론의 대가’로 불리는 하는 로벨리 교수는 물리학을 통해 인간의 존재론적 질문까지 끌어내는 깊이 있는 강연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저서 ‘모든 순간의 물리학’은 2014년 10월 이탈리아에서 처음 출간된 뒤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에 번역돼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책을 통해 그가 주장하는 시간의 본질은 무엇인지, 또 그 이야기를 어디서 들을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현정 인턴기자 jnghnji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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