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지원사업 공모

행정안전부는 지역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에서는 인구감소지역으로의 청장년층 유입과 귀촌 활성화 촉진에 초점을 두고 4∼5개 지자체를 선정해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공간, 창업 관련 컨설팅·교육·실습용 지원시설, 쉼터나 문화예술 창작공간 조성 등 청장년층과 귀촌인들의 창업·정착을 유도할 사업유형을 발굴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층의 도시 이주로 인한 지역사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2017년부터 시행됐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과 도시민 귀촌 지원 사업 등에 그 동안 297억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