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공습이 일상화 된 가운데 깨끗한 실내 공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발뮤다 공기청정기’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반값에 판매되면서 눈길을 끈다.
29일 카카오톡에 따르면 이날 선물하기 코너를 통해 ‘누구나 갖고 싶은 명품가전 선물하기 좋은 날’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정가 69만9,000원인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인 34만9,000원에 판매한다. 그 외에도 ‘다이슨V7 뉴 모터헤드+소프트롤러헤드’ 45만8,000원,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무선청소기 Y010 Matt’ 25만9,000원, ‘애플 에어팟 무선 이어폰(1세대)’ 19만9,000원 등에 내놓는다.
관련기사
발뮤다 공기청정기는 공기 순환에 필요한 팬을 이중으로 장착한 제품이다. 이중팬에 의해 생성된 강력한 순환 기류로 실내 공기를 움직여 초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크기의 미립자나 꽃가루, 부유물질까지도 강력하게 빨아들여 제거하는 기능을 갖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트클린 모드’도 탑재했다. ‘제트클린 모드’는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정화하는 모드로 10분, 20분, 30분 코스로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최대 파워로 강하게 공기를 순환시키다가 서서히 풍량을 줄여 실내 공기를 강력하게 청소시킨 후 안정된 상태로 만들고 마무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