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는 ‘LG소셜펠로우 9기 페스티벌’을 열었다. 무분별한 벌목을 막기 위해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 천연 밀짚을 사용해 화장지 등을 만드는 ‘헬씨티슈’와 축제나 행사에 사용할 수 있는 간판·부스·현수막 등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제작하는 ‘공공디자인이즘’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LG전자는 LG소셜펠로우 9기에 지원한 기업 중 10개사를 뽑았다. 이들 기업에는 △2년간 무상지원 최대 5,000만원, 무이자대출 최대 1억원 △맞춤형 컨설팅 △고려대 내 LG소셜캠퍼스의 사무공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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