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는 우선 어린이날인 5일에는 뷰티 전문 특화팀으로 활동하는 객실승무원들이 김포공항을 찾은 어린이 탑승객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진에어 발권 카운터 앞에서 9시부터 10시 반까지, 12시 반부터 14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진에어 국내선 탑승권을 소지한 어린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인천~괌 노선의 LJ641편과 괌~부산 노선인 LJ647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유·소아 케어 전문 특화팀인 ‘키즈 마스터(Kids Master)’가 진행하는 마술쇼와 O·X 퀴즈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내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이어 8일에는 김포~제주 노선 중 LJ321편과 LJ335편에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어버이 은혜’ 사연 접수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연이 선정된 탑승객에게는 내용을 직접 낭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폴라로이드 사진, 카네이션 등도 함께 증정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