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 알파가 구축되면 고객은 보상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고, 손해보험사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업무 처리 상의 ‘휴먼 에러’를 방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한화생명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애자일소다와 협력한다. 애자일소다는 AI 기반 금융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AI 기술 역량과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며 “국내 손해보험사의 자동차 보상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금융업에 특화된 AI 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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