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전날 대비 5.8% 내린 3만 3,3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국항공우주가 지난 2일 공시한 1·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감소한 6,296억원, 영업이익은 21.3% 줄어든 32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보다 41.8% 낮은 수준이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완제기 수출 모멘텀이 부족하고 글로벌 동종업계 종목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부담스러운 가격”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 5,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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