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8척,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기를 수주하며 26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수주 목표인 78억 달러의 33%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 운반선 16척 중 8척을 수주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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