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와 SBS가 공동 기획·제작한 ‘애니메이션 런닝맨’이 어린이날 홍보대사가 됐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2019년 제15회 어린이주간 및 제97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애니메이션 런닝맨’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어린이날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행상 당일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홍보대사 선정을 기념해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경품 증정과 캐릭터들의 퍼레이드 쇼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했다. 헤이지니, 허팝 럭키 강이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도 아이들을 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어린이 뮤지컬로 옮겨놓은 ‘런닝맨 : 마지막승자’ 하이라이트 공연도 펼쳐졌다. 리우, 미요, 쿠가, 롱키, 포포, 팔라 등 여섯 명의 캐릭터들이 애니메이션 속 모습과 똑같이 등장해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물했다고 라인프렌즈 측을 전했다.
애니메이션 런닝맨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들을 계획해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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