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11월 먼디파마와 총 6,677억 원 규모의 인보사-K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 300억 원 중 150억 원은 지난 3월 8일 지급 받았으며 나머지 150억 원은 분기별로 분할 수령하도록 되어있다. 회사는 “분기별 분할 수령 예정이었던 150억원에 대해서도 질권설정 기간에는 지급을 보류하고 지급 시기를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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