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10일 크게 오른 채 마감했다. 앞서 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미중 무역협상이 결론을 내지 않았지만 파국에 이르지 않으며 시간을 벌었고 결국 타결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6% 오른 2,878.23에 거래를 시작한 후 오후들어 상승폭을 늘려간 후 결국 3.10% 상승한 2,939.21로 거래를 마쳤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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