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연구원은 1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혁신 제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선 박재성 중기연 연구위원이 ‘중소벤처기업의 현주소와 혁신의 시급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선 김진수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필성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정책실장,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봉선학 티비앤에이 대표, 신광승 코리아콘텐츠네트워크 대표, 양현봉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병헌 광운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성과 생산성 제고가 필요하며 이번 세미나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