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북미·유럽 지역과 동남아 지역은 앞서 진출한 PC 온라인게임의 흥행 경험을 가지고 있어 모바일게임 성과 또한 기대된다”며 “북미·유럽 지역의 일매출액을 3억원, 동남아 지역의 일매출액은 1억원으로 가정할 때 오는 4분기 북미·유럽과 동남아 지역의 ‘검은사막 모바일’ 매출액은 36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이달 30일부터 ‘검은사막’ PC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직접 서비스로 이관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PC 온라인게임은 전분기대비 12.6%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검은사막’ 일본 매출액은 이번 2분기부터 반영돼 2분기에 PC 온라인, 모바일, 콘솔 등 전 플랫폼 부문 매출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