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화신테크, LG화학 공정장비 공급 '순항'

LG화학 폴란드 법인

화신테크 자회사 GE로

370억 규모 PO 전달해

화신테크(086250)가 LG화학과 맺은 2차전지 장비 공급계약이 순항하는 모습이다.

화신테크의 자회사 GE는 LG화학 폴란드 법인으로부터 370억원 규모의 2차전지 활성화 공정 장비 공급 관련 구매주문서(PO)를 수령했다고 15일 밝혔다. 과거 530억원 규모의 2차전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LG화학은 150억원 수준의 2차전지 물류장비 공급 관련 PO를 GE에 전달한 바 있다.

화신테크 관계자는 “GE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89.5% 증가한 337억원을 기록했다”며 “최근 LG화학으로부터 작년 매출액을 뛰어넘는 대규모 수주를 확보하면서 화신테크의 실적 개선이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현재 GE의 주요 공급회사인 LG화학은 2차전지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폴란드 브로츠와프 배터리 공장 증설에 6,513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제 2공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화신테크 관계자는 “GE와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해 화신테크의 본사의 경량화 기술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