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SKT)이 골프대회 수익금을 인천지역 어르신의 치매 예방 사업에 쓴다고 15일 밝혔다.
SKT ‘행복 동행:스마트 에이징’ 캠페인은 오는 16~19일 인천 중구 ‘SKY 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적립되는 ‘행복 버디 기금’과 입장 수익금을 통해 운영된다.
SKT는 운영 기금과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고 노인 대상 디지털 복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 ‘캐어유’는 전문 치매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장소 제공과 함께 자원 봉사단을 운영한다.
올해 총 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치매 예방 교육을 제공하며 내년에는 전국을 대상으로 연중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 사진 설명 : SK텔레콤은 ’SK텔레콤 오픈 2019‘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활용해 지자체, 사회적 기업과 인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 그룹장, 김세원 인천시중구노인복지관장, 신준영 캐어유 대표(왼쪽부터)가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에서 ’행복동행: 스마트 에이징‘ 캠페인 시행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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