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전(다수호기) 기전설비 경상 및 계획예방정비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42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26.9%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회사 측은 “고리원자력 제1,2발전소, 월성원자력 제1,2발전소, 한빛원자력 제1,2,3발전소, 한울원자력 제1,3발전소, 신고리원자력 제1발전소의 기전설비 경상 및 계획예방 정비공사”라고 설명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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