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의 간식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일명 ‘소떡소떡’을 이젠 집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상(001680) 청정원은 휴게소에 가지 않아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신제품 ‘소시지랑 떡이랑’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시지와 떡을 번갈아 꼬치에 끼운 ‘소떡소떡’은 지난해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 이영자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휴게소 인기 간식으로 급부상했다.
청정원 ‘소시지랑 떡이랑’은 100% 국내산 순돈육 무첨가 소시지와 우리쌀로 만든 떡이 어우러진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위생적인 개별 진공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꼬치 4개와 달콤소떡소스 2개로 구성돼 따로 소스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 포장지를 살짝 뜯고 1분 30초 가량 데우면 완성돼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또 전자레인지 조리 후 가열된 프라이팬에서 약불로 1~2분간 구우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달콤소떡소스는 조리 전 해동시킨 뒤 완성된 소떡에 뿌려 먹으면 된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