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주 연구원은 “천보의 리튬염 대부분이 국내·외 유수 배터리사의 전기차에 사용되고 있고, 리튬염 제품 수요가 확대되는 것에 맞춰 생산능력을 늘릴 수 있도록 부채비율도 낮다”고 분석했다.
최근 천보의 프리미엄 리튬염 제품 가격은 하락 추세인데, 이는 천보의 제품을 찾는 고객사 증가로 이어진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로 잡은 9만5,000원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50% 가량 높게 잡은 것인데, 천보의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하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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