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는 인허가 문제로 알이에스테크와 체결한 운평태양광발전소 설치공사 계약이 해지됐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태양광개발사업의 특성상 관할 관청에서 개발 인허가를 얻어야 사업 추진이 가능한데, 계약 종료일까지 해당 인허가가 승인되지 않아 발주자로부터 사업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지된 계약 금액은 93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 대비 5.92% 규모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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