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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 ‘엄마의 마음으로 후~’ 신규 TV-CF 캠페인 런칭





동화약품은 지난 21일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신규 TV-CF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엄마의 마음으로 상처엔 후~’라는 메시지를 통해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기까지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조명하여, 후시딘이 상처 없이 아이를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보살핀다는 내용을 전달한다고 회사는 전했다.

아이의 건강한 탄생을 준비하는 엄마의 라마즈 호흡, 이유식을 불어 식혀주는 상황, 아이와 함께 끄는 생일 케이크 촛불, 공원에서 놀다 넘어져 다친 아이 무릎의 상처를 불어주는 모습까지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엄마의 모습을 담아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은 ‘후~’하고 불어주는 엄마의 부드러운 호흡을 통해 아이가 크는 동안 상처 없이 키우고 싶은 바람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며 “부채표 후시딘이 상처 난 아이뿐 아니라 엄마의 마음까지도 이해하고 보듬는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0년 출시 이후 약 4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상처치료제 후시딘은 현재 시장 점유율 1위, 소비자인지도 99.6% (2018년 기준) 를 기록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치료 편의를 위해 튜브형 연고, 후시딘 휴대용, 후시딘 밴드, 후시딘 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후시딘은 2010년부터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홍명보 축구 교실을 후원하고 있다. 상처 없는 어린이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멧을 무료 대여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인형극으로 생활안전 수칙을 전하는 ‘유치원 생활 안전 캠페인’,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위한 ‘스쿨존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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