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 C&C는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 서비스 시즌2’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는 AIA생명의 바이탈리티 프로그램에 SK C&C의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기술과 SK텔레콤의 마케팅이 합쳐서 만들어진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뒤 누적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즌2에선 개인화 메시지 기능이 추가됐다. ‘OO님 동일 연령 대비 건강상태 좋아요’ 등의 메시지나 ‘조금만 더 걸어 보아요’와 같은 응원이 지원된다. 또 건강 관련 콘텐츠 전용 메뉴에선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음식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관련기사
애플리케이션도 전면 개편됐다. 최신 앱 트렌드인 카드형 디자인을 채택해 기존 좌우 스크롤 구조 화면을 상하 구조로 변경했다. 메뉴 구성도 활동과 건강, 꿀팁, 나로 바꿔 직관적인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기열 디지털 총괄은 “다양한 서비스 제휴를 통해 ‘AIA 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건강한 삶과 유사시 보상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