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전역에는 전체 시설과 놀이기구를 안내하고 가상현실(VR) 투어를 제공하는 ‘5G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블랙홀2000, 킹바이킹 등 인기 놀이기구를 직접 탄 것 같은 실감 나는 영상을 볼 수 있고, 주요 시설의 관람객 상황과 대기 줄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 미세먼지 실시간 정보도 제공된다.
KT는 연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하고 위치추적 기능을 가진 키코카드를 활용해 미아방지 솔루션도 도입할 방침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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