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다음 달 5일과 12일 양일 간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채용동향 분석 및 취업전략 수립, 개인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 면접 이미지메이킹 및 보이스코칭으로 구성된다. 금천구민이 아니더라도 만40~64세 구직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 달 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또는 금천구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교육일정별로 각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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