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는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ESS 안정성 논란 및 폭발 원인 조사 장기화로 상반기 ESS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각형 전지는 뛰어난 내구성으로 대량 생산에 유리한데 상반기 매우 부진했던 삼성SDI의 국내 ESS 매출은 안정성 조사 이후인 하반기에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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