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6월 소주, 맥주 가격 줄줄이 인상... 주름진 가계 물가

처음처럼 편의점 가격 등 인상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소주를 사고 있다. /연합뉴스




서민이 주로 찾는 소주, 맥주 등 주류 가격이 최근 오름세를 보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 ‘클라우드’의 가격이 일제히 인상됐다.

병 제품인 ‘처음처럼 부드러운 360㎖’와 ‘처음처럼 순한 360㎖’가 모두 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원(8.4%) 올랐다. ‘청하 300㎖’도 2,300원에서 2,500원으로 200원(8.7%) 인상됐다.

맥주 ‘클라우드 캔 355㎖’는 2,150원에서 2,300원으로 150원(7.0%) 올랐고, ‘클라우드 페트병 1.6ℓ’는 6,700원에서 7,400원으로 700원(10.4%) 뛰었다.



이에 앞서 소주 업계 1위 업체인 하이트진로도 소주 ‘참이슬’의 공장 출고가를 인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360㎖ 병 제품 가격이 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원(8.4%) 올랐다

맥주 1위인 오비맥주도 지난 4월 초 주요 제품 출고가를 인상한 바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