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정보보안 플랫폼을 통합·연계해 위협정보 수집 범위를 넓히고 △통합 TI 제공 △세이프존 △소프트웨어(SaaS)형 백신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통합 TI는 KT의 네트워크와 안랩의 엔드포인트 위협정보를 통합해 PC와 모바일 기기 등을 공격하는 해커의 인터넷프로토콜(IP), 악성코드 유포지를 실시간 추적하는 서비스다.
다음 달 출시하는 세이프존은 카페, 식당 등 방문 고객이 KT 보안 와이파이 공유기인 기가 와이파이 시큐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aaS형 백신 서비스’는 ‘안랩 V3 MSS’를 활용한 한 중소기업용 백신 서비스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도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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