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보다 8.68% 내린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 발주한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계약 해지와 관련해 중재신청이 제기됐다고 이날 장 개장 전 공시했다.
중재신청은 얀부 발전 프로젝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컨소시엄 파트너였던 알토우키와 알토우키의 협력사 비전이 삼성엔지니어링을 상대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IFC) 및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합작 중재 기구에 제기했으며 청구 금액은 약 6억771만달러(약 7,232억원)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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