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은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인 ‘드림플러스 트래블 크리에이터(DTC)’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DTC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여행 콘텐츠 전문가들의 교육과 멘토링, 관련 스타트업 대표들의 특강, 콘텐츠 제작 실습과 발표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4박 5일간의 국내여행과 4박 5일간의 해외여행 경비를 포함해 총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수료하면 한화계열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며 매회 평균 경쟁률은 30대 1수준이다. 한화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은 올해 10회차로 수료생의 취업률은 약 70%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인턴십은 교육, 실습, 여행으로만 이뤄진 순수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다른 인턴 과정과는 차별되는 특징”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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