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084110)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2019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빅파마들과 ‘휴톡스’와 ‘휴미아’ 의 기술수출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243070)글로벌은 국내 출시가 임박한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국내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북미 빅파마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으며,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에 대한 사업영역 확대, 현지 파트너 간 시너지 강화 등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현장에서 미국 뿐 아니라 해외 여러 기업과 만나 수출 계약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전시회 기간에 만난 ‘휴톡스’, ‘휴미아주’의 파트너링 후보 업체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진출에 보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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