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47포인트(0.55%) 오른 2,083.80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04포인트(0.73%) 오른 2,087.37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5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15억원, 개인은 288억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앞서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데 따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05%),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02%), 나스닥 지수(1.66%)가 일제히 올랐다. 기준 금리 인하는 위험자산 선호도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계기로 평가된다. 이원 부국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하 가능성 때문에 국내 증시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적인 요인에 의한 상승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 0.23%, SK하이닉스(000660) 0.92%, 현대차(005380) 0.71%, LG화학(051910) 0.61%, 신한지주(055550) 0.67%, 현대모비스(012330) 1.36%, POSCO 0.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49%, LG생활건강(051900) 0.15% 등이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보합, SK텔레콤(017670)은 -0.98%로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3.10포인트(0.43%) 오른 719.63을 기록했다. 지수는 4.59포인트(0.64%) 오른 721.12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52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309억원, 기관은 201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한편 9시 2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오른 1,181.8원을 기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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