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는 ‘주방 리폼 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씽크볼, 씽크상판, 수전, 배수구, 후드 등 주방 설비를 교체한다. 특히 백조씽크는 전체 리모델링이 부담되고 부분적으로 리폼이 필요한 입주 7년차 이상된 주택의 설비를 사업 대상으로 삼았다. 오래된 씽크볼은 표면에 생활 스크래치가 생기고 그 틈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이면서 변색과 고약한 냄새가 난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최근에는 가족의 건강과 식품 위생에 직결되는 주방의 씽크볼 교체를 원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백조씽크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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