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공유업체 쏘카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쏘카만 있어도’의 6월 이벤트로 ‘쏘카만 있어도 특별한 휴식’이라는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공항을 제외한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에서 주중 최대 24시간(최소 8시간 이상) 쏘카 차량을 예약할 경우 차종(전기차 등 일부 차종 제외) 및 시간에 관계없이 대여료 1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벤트 기간 내 인당 쿠폰 발급 횟수는 무제한이며 출발 및 반납 시간 제한은 일요일 19시~금요일 19시, 예약 시점은 아무 때나 상관없다.
이와 함께 주중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최소 8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쏘카 차량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 이벤트도 3개월 연속 계속 진행된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는 실제 모든 사람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유를 통한 이동의 해결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공유차량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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