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이번 순회 세미나에서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달러 표시 채권 등 해외채권 투자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KB증권에 따르면 미·중 무역갈등 등 국내외적 요인으로 국내 증시 흐름이 지지부진하자 해외 주식이나 채권 등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와 이미 브라질 국채나 달러 표시 채권에 투자해 향후 전망을 확인하려는 고객들이 이번 세미나에 다수 참석했다.
특히 올해 초 브라질의 중앙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경제이슈를 점검한 애널리스트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지 상황을 전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별도로 마련된 상담 부스에서 해외채권 전문가가 해외채권 전망은 물론 투자방법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자산관리’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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