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SKC는 전날보다 3.55% 뛰어오른 3만 6,45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10.23%까지 상승했다.
SKC는 세계적 사모투자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로부터 KCFT 지분 100%를 1조2천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SKC는 성장성·수익성·시장규모 등을 고려해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동박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KCFT는 지난 2017년 KKR이 LS엠트론의 동박·박막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기업이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