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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2·4분기 일회성비용 발생으로 영업적자 지속

이베스트투자증권 보고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우호적 환율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중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14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 이후 TV용 패널 가격이 안정화됐으나 일부 고객향 재고 처리, 수익성 낮은 프로젝트 종료 등의 영향으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추산한 LG디스플레이의 2·4분기 매출은 5조9,000억원, 영업적자 3,583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어난 수치지만, 영업적자는 이어질 전망이다.



어 연구원은 “3·4분기 성수기 진입으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인 신규 가동, 광저우 신규 OLED TV라인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초기 비용 발생으로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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