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부산은행연수원서 42가족 160명 참여
부산시는 15일과 16일 1박 2일간 부산은행연수원에서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업으로 인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국에서 처음 부산시가 마련했다. 행사에는 42가족 160명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키즈 플레이존 운영 △풍자화(캐리커처)·페이스페인팅 체험 등을 비롯해 △버블쇼 △푸드트럭 야식타임 △세무교실 △일대일 경영컨설팅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문의는 소상공인희망센터 창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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