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그동안 영업 인력을 비롯한 고정비가 대폭 증가되는 상황에서 재고자산평가손실, 대손상각비, 반품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까지 발생해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저조했다”며 “올해의 경우 일회성 비용이 줄어들어 기저효과가 발생하고, 매출 증가 등 실적 개선도 대폭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국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세계시장 지배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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