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NHN 한국사이버결제는 무인주문결제시스템 ‘오더픽서비스’를 출시했다”며 “무인주문결제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인프라 사업인 키오스크에 비해 절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발생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제공 대가로 월 수수료 뿐만 아니라 관련된 PG 처리 거래금의 증가도 기대된다”며 “여기에 더해 연내 배달주문중계서비스 등 O2O 서비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O2O 사업 가속화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또 “회사는 해외가맹점과 결제서비스 제공계약을 맺고 글로벌 1·2위 PG업체와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소비의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가맹점의 국내 결제서비스 적용 수요 증가로 인해 최대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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