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훈 연구원은 “무대응이 아닌 답변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검토 및 이사회 소집까지 필요한 답변 시한을 요청했다”며 “라이크기획 합병, F&B 매각/청산, 배당 시작 등의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크기획 합병과 F&B 매각/청산만 이뤄져도 연간 영업이익 750억원은 가능하다”며 “(7월) 답변에 따라 목표주가를 추후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펀더멘탈의 변화가 빨라도 3분기에 가능하다는 점에서 온기로 반영될 2020년은 모든 사업부가 성장하지 않더라도 상당한 증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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