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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개척 손잡은 대구·경북

권영진 시장·이철우 도지사

인도네시아·베트남·泰 방문

수출상담·현지기업 협력 논의

자카르타에 공동사무소 오픈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나란히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개척에 나선다. 두 지자체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공동사무소를 오픈한다.

23일 대구시·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해외시장 개척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권 시장도 오는 25∼30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태국을 방문한다.

권 시장은 방문기간 동안 자카르타에서 수출상담회, 신 남방시장 진출 전략 포럼, 태국 방콕에서 자매 도시주간 행사, 소방안전박람회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 지사는 베트남에서 현지 최대 기업인 빈그룹 팜 냣브엉 회장을 만나 교육·통상 등 7개 분야 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에 투자한 현지 기업 3곳을 찾아가 통상 확대, 임직원 관광객 유치 등을 모색한다. 오는 27일에는 자카르타에서 양 단체장이 참석한 대구·경북 공동사무소 개소식을 한다. 이곳에는 시·도가 각 1명의 통상주재관을 파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대구 경북 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 등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 지사는 “인도네시아는 한류 영향 등으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곳으로 중소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통상·교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역 의사·간호사·기업인 등 30여명으로 구성한 자원봉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의 해외새마을사업 추진 마을에서 의료봉사활동도 벌인다. /대구·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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