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해 6월 출시한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가입 고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B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시황, 유망종목, 주도주 등 시장정보를 장중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무료 푸시 알림 서비스다.
기존 리서치 보고서 및 투자지표 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객 눈높이에 맞춘 실전 투자 전문가의 투자 팁 △실시간 투자방송 ‘더 라이브’ △동영상 및 카드뉴스를 통한 유망 업종과 기업에 대한 투자포인트 등 모바일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게 KB증권의 설명이다.
하우성 마블(M-able) 랜드트라이브장은 “최근 비대면 채널 활성화로 투자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KB증권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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